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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 Perez (크리스티안 페레스)


한국을 방문한 워싱턴 D.C. 기반의 아르헨티나 뮤지션, 크리스티안 페레스를 만났다. 아무런 제약 없이 재즈, 남아메리카 음악, 클래식 기타, 포크 등 여러 장르를 아우르며 본인의 목소리를 찾아나가는 그의 여정을 소개한다.


※본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편의상 한국어 구어체로 번역되었음을 알립니다


-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네, 제 이름은 크리스티안 페레스입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왔어요. 미국 워싱턴 D.C.(Washington D.C.)에 살고 있습니다. 


재즈, 남아메리카 음악, 클래식 기타, 포크의 퓨전을 연주합니다. 클래식 기타를 공부했고, 대학에서 재즈에 빠지게 되었어요. 20살이 되고부터는 포크 음악을 접하게 되었죠. 그리고 세계 곳곳에 있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합니다.



- 작곡의 주요 주제는 무엇인가요? 


작곡을 할 때, 그냥 자연스럽게 꺼내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여러 가지 음악의 영향을 받았어요, 락 음악, 제가 공부한 음악들, 그래서 정말 여러 가지 스타일이 섞여있어요. 그래서 이걸 뭐라고 이름 붙이는 건 어렵습니다. 저는 절대 "난 탱고 곡을 쓸거야, 아니면 재즈 곡을 쓸 거야"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저 컨트롤하지 않고 그냥 그대로 꺼내려고 하죠. 



-음악에 남아메리카 음악 냄새가 많이 나는데? 


주요 이유는, 제가 좋아하고, 저에게 자연스럽기 때문이에요. 어떤 리듬을 연주할지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없죠. 그저 저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와요. 그걸 묘사하거나 가르치는 건 어려워요. 왜냐하면 자연스럽기 때문이죠. 


다른 이유는 보사노바나 탱고, 플라멩고, 아니면 아르헨티나로부터 유래된 포크 스타일, 또는 삼바("Z"amba) 아니면 볼리비아, 페루, 우루과이, 파라과이 포크가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걸 들어봐서 익숙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본인 음악에 유니크한 아이덴티티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당연하죠. 제 목표는 제 소리를 표현하고 그리고 제 소리가 아닌 모든 것을 걸러내는 거예요. 연주할 때, 저는 까다로워요(picky). 제가 좋아하고 정말 믿고 있는 것을 연주하고 싶지 그저 유명하기만 한 곡을 연주하고 싶지는 않아요. 너무 느끼하거나, 너무 판에 박힌 거라던가 하는 건 피하려고 하죠. 편곡을 할 때도 오리지널밴드를 제 나름대로 해석해서 바꾸죠. 


어쨌든, 제 목표는 제 목소리를 찾는 거예요. 제 생각에는 모든 뮤지션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때로는 이게 어렵죠 왜냐하면 너무 많은 정보와 너무 많은 스타일들이 있고, 기대감들도 높고 하니까요. 




- 뮤지션들이 많이 직면하는 문제일 것 같은데, 내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든가 아니면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든가 하는 생각을 하나요? 


좋은 질문인 것 같아요. 일단 유명한 곡들을 커버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시골에 가면, 사람들이 제가 아르헨티나 기타리스트니까 탱고 듣고 싶다고, 베사메무쵸(Besame Mucho) 듣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죠. 아르헨티나 곡 아니지만 (웃음) 미국에서도 같은 문제가 있어요. 라틴아메리카 뮤지션들이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그런 곡들을 연주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건 덫이 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그냥 사람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같은 음악만 연주하게 되고, 자기 음악을 사람들한테 들려주기가 힘들게 되거든요. 


제 경우에는 제 정체성을 지키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 같아요. 그건 제가 여러 가지 음악들을 흡수하고, 다양한 뮤지션들, 문화와 교류하면서 언제나 발전하고 있는 거거든요. 제가 곡을 쓸 때, 저는 그걸 즐겨요. 때로는 몇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안자고 밤을 새기도 하고, 그냥 컴퓨터로 쓰고 쓰고 또 쓰고, 기타와 피아노도 이용하고. 또 그런 제 오리지널 뮤직에 관심이 있는 장소를 찾아서 공연하려고 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아요.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뮤지션들을 찾는 것도 어렵고요. 뮤지션들은 바쁘기 때문에 정말 이 프로젝트의 일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을 찾기가 쉽지 않아요. 이 두 가지 리소스를 찾는 게 가장 큰 도전이죠. 그런데 음악 자체로 말하면, 작곡하는 게 저한테는 굉장히 자연스럽고 즐거운 일이에요. 왜냐하면 전 배우는 걸 좋아하거든요. 제 관점을 거쳐서 필터링되는 것이 좋고요. 앞에서도 말했지만 제가 클래식 기타를 공부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제 음악은 클래식 기타의 주법을 이용하지만 클래식 음악은 아니에요. 전 즉흥연주, 재즈 언어, 재즈 하모니를 좋아해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제 음악을 재즈, 스윙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죠. 전 남아메리카 음악, 포크도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또 어떤 사람들은 포크라고 부를 수도 있을 거예요. 하나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이게 절 자유롭게 해요. 사람들이 어떻게 부르든 상관하지 않죠. 소리가 좋으면 좋은 거죠. 



- 그렇다면 어떠한 간 문화적인(intercultural) 실험을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나요? 


항상 하고 있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음악들을 좀 더 알고 싶거든요. 예를 들어 플라멩고도 좀 더 알고 싶고. 저는 클래식 기타와 재즈로 시작했기 때문에, 클래식 기타 테크닉과 즉흥연주를 주로 사용하는데 사람들은 이걸 플라멩고라고 생각하고 제가 플라멩고 연주자라고 생각하죠. 그런데 저는 플라멩고를 공부해 본 적이 없거든요. 그런 것들을 좀 더 배우고 싶고, 예를 들어 한국 뮤지션들과도 함께 일하고 싶고, 아프리카 음악에 대한 경험도 더 가지고 배우고 싶어요. 



- 두 가지 다른 스타일을 결합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는 시도는 많은데 때로는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잖아요? 


네,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 예를 들어 어느 나라의 전통적인 스타일이나 포크를 가지고 펑키(funky)하게 만들려고 드럼이랑 일렉트릭 기타를 추가하면 때로는 그게 억지로 만들어 지거든요. 음식 같은 거예요. 두 가지 다른 요소를 가지고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면 때로는 새로운 맛이 나기도 하고 때로는 아니죠. 사람들이 가끔 두 가지를 억지로 결합해서 이게 퓨젼이야라고 하면서 팔려고 하는데 그건 충분한 개성을 가지고 있지 않아요. 


그게 저한테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퓨젼을 만들려고 하면, 빠르게 특별한 걸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발전시키려고 하죠. 두 스타일을 모두 많이 듣고, 이해해야죠. 전통 음악 같은 경우에는 사람들을 만나고, 질문을 하고 연습을 하고 때로는 레슨도 받고. 저는 주로 많이 듣고 이해하려고 해요. 음악만이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나 문화를 아는 것도 항상 도움이 되죠. 



-주로 미국에서 활동을 하나요? 


주로 그렇습니다. 이번에 한국에 오기 전에는 볼리비아의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해서 그곳의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기도 했어요. 볼리비아와 한국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곳들에 가서 음악을 연주하고 싶어요. 



- 한국 사람들한테 남아메리카 음악이 그렇게 익숙하지 않은데요.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했나요? 


지금까지 굉장히 좋았어요. 굉장히 박수쳐주시고. 미국과 볼리비아에서 얻을 수 있는 반응과는 또 다른 반응이었어요. 미국에서는 사람들이 박수쳐주긴 하지만, 레이블 관계자들이 많아서 약간 거리를 두고 보는 것 같아요. 볼리비아에서는 우리가 콘서트를 가지면 사람들이 듣고 박수치고 일어나서 춤추고 더 많은 곡들을 요청하고, 끝나고 나서 포옹과 키스를 주고받고 굉장히 따뜻해요. 미국에 오래 산 뒤에 그런 반응을 받으니 굉장히 놀라웠죠. 여기 한국에서는 쇼가 끝나고 사람들이 와서 우리랑 사진을 찍고, 공연이 좋았다고 말해주고 그리고 5분 뒤에 모든 사람들이 사라져요(농담) 음악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은 CD도 사고요. 제주에서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야기해줬어요. 제 생각엔 분위기가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좀 더 정적이고 릴랙스된 느낌. 



- 세계 곳곳에서 연주를 했는데, 한국 음악씬은 어떤 것 같나요? 


저는 굉장히 인상 깊었어요. 물론 세계 어느 나라나 그렇듯이 모든 레벨의 뮤지션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정말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숫자가 많다는 것에 놀랐고요. 모두가 악기를 잘 다뤄요. 또한 모두들 남아메리카 리듬을 알고 있었어요. 그것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챠카레라(Chacarrera)나 삼바("Z"amba)가 아르헨티나에서 유래되었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미국에서는 정말 적은 수의 뮤지션들만이 아르헨티나의 챠카레라나 삼바("Z"amba)나 볼리비아의 쿠에카(Cueca)에 대해 알거든요. 한국의 레게 뮤지션들은 이것들이 뭔지도 알고, 이걸 약간이지만 어떻게 연주하는지도 알고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그 수가 많지는 않지만 탱고를 연주하는 뮤지션들도 만났고요, 아르헨티나에 잠깐 살았던 피아니스트 조윤성 씨도 만나고 여러 뮤지션들을 소개받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씬에 대한 인상은,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들(베뉴, 클럽 등)이 많고 일거리도 많은 것 같아요. 워싱턴 D.C에는 큰 공연장 두 곳, 두 세 곳의 작은 재즈 클럽들, 몇몇 독립극장들 정도거든요. 이태원, 홍대 같은 장소에는 계속 음악이 흐르고 다양한 음악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악을 어떻게 시작했나요? 


제가 형이 있는데요.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했어요. 형이 손가락 하나로 옆에서 같이 쳐 달라고 했죠 그걸 시작으로 일 년 정도 라디오를 들으면서 그걸 따라하기 시작했어요. 부모님이 제가 다섯 살 때 일 년 동안 피아노 레슨을 받게 했죠. 약간의 피아노 이론과 테크닉을 배우고 나서 피아노를 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열다섯, 열여섯 살 때까지 취미로 치면서 아르헨티나의 락밴드 곡들을 카피하기도 했고요. 이후에 기타를 잡기 시작했어요. 독학하면서 곡도 몇 개 써보고, Yougetpoints라는 웹사이트에서 사람들이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지 보고 기타로 연주하고 올리곤 했죠. 굉장히 중요한 시기였던 것 같아요. 청음훈련도 하고 기타도 쳐보고. 


미국으로 이민 가기 전에 저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어요 힘든 시기였고, 문화에도 적응하기 힘들었죠. 아르헨티나에는 이웃도 있고, 동네 가게들을 가면 사람들이 인사하고, 길거리의 모든 사람들이 저를 알고, 같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고 놀러 다니고 하거든요. 그런데 미국은 고등학교가 대학교 같은 느낌이라 혼자 모든 걸 다 해야 하고, 개인락커도 있고, 각자 다른 수업을 듣고 했어요. 그래서 저는 약간 아웃사이더였어요 새로 전학 왔으니까요. 그래서 그때 그 시간을 사용해서 음악에 더 빠져들고, 기존에 듣던 락에서 좀 더 발전해서 인스트루멘탈 헤비메탈을 듣기 시작했죠. 제이슨 베커(Jason Becker),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 같은 사람들을 좋아했고요. 그런데 헤비메탈이 락 음악과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영향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클래식 기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죠. 


그래서 고등학교 때 클래식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는데, 정말 좋은 레슨 선생님을 만났어요. 제 가족들은 항상 제가 컴퓨터 엔지니어나 의사가 되길 바랬는데, 저는 음악을 하고 싶었죠. 그래서 방과 후 음악 교실을 찾았어요. 그런데 그때 제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스페인어를 할 줄 아는 선생님을 구했죠. 그분은 파라과이 출신이었거든요. 그분께 클래식 기타를 2 년 배웠어요. 저는 정말 운이 좋았어요. 그분은 파라과이에서 정말 유명한 기타리스트거든요. 성함은 베르타 로하스(Berta Rojas)예요. 저를 가르친 뒤에 그 분은 세계를 여행하기 시작해서 이제 만나기가 어려워요. 굉장히 엄격하게 그러나 사랑으로 가르쳐 주셨죠. 저는 음악을 더 사랑하게 되었고 어떻게 훈련해야 하는지도 배웠어요. 그 선생님께 입시수업을 받고, 저는 대학에 들어가서 재즈를 접하게 되었죠. 저는 항상 음악에 목마르고 모든 것들에 참여하고 싶었기 때문에 항상 먼저 "네"라고 대답하고 나중에 "그런데 그게 어떤 음악이에요?"라고 묻곤 했죠. 좋은 경험이었어요. 워싱턴 D.C.는 굉장히 다양한 것들이 모여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뮤지션들과 다양한 음악을 연주할 수 있었죠. 그게 저를 목마르게 만들고, 호기심에 가득 차게 했던 것 같아요. 



- 때로는 재능이 없어서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나요? 


모두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제가 17살 때였던 것 같은데, 학원에 등록해서 기타를 6개월인가 1년쯤 치고 있던 때였어요. 타블레쳐(TAB) 악보를 보고 있었고, 제 테크닉도 그렇게 좋지 않았고, 제 소리도 별로 좋지 않았거든요. 학원의 높은 사람이 "네 기타는 발전이 좀 필요하고, 넌 재능이 있는 것 같으니 우리랑 같이 해보긴 하자."라고 했어요. 그래서 제가 "이걸 직업으로 삼기에 지금 시작하면 너무 늦었나요?"라고 하자 그분이 "늦게 시작해서 잘 된 케이스도 있지만...."하면서 답을 주는 걸 머뭇거렸죠. "가능하겠지만 어려워."라고 하면서요. 그게 저를 좀 낙담하게 만들었어요. 그런 일이 나중에도 있었죠. 몇몇 공연장이나 사람들이 "괜찮은데"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반대로 말하기도 했죠. 그런데 포기하지 않아요. 그런 경우를 맞닥뜨리면 저는 좀 고집이 세죠. 그런 도전이 오히려 저를 좀 더 열심히 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런 것들이 저를 좀 더 열심히 연습하게 하고 더 열심히 하게 하죠. 


재즈 공부할 때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요. 저는 재즈 일렉트릭 기타를 연주하고 있었는데, 나일론 줄(클래식 기타 줄)로만 연주하기로 결정했죠. 재즈 빅밴드에서 연주해야 했거든요. 그래서 제 테크닉이 좀 늘었어요. 피크를 사용하는 것보다 손톱을 사용하는 게 더 어려웠고, 제가 약간 뒤처진 것처럼 느껴졌거든요. 그 시기에 힘들었어요.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연습을 열심히 해야죠. 



- 뮤지션으로서 자기 자신을 평가한다면? 


저는 어제보다는 낫고 내일보다는 못해요. 저는 항상 그런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서 있는 장소가 좋고, 자신을 가지고 있고요. 저는 모두와 연주하는 걸 좋아하지만, 훌륭한 뮤지션들과 연주를 할 때 더 기분이 좋아요. 아직 제가 다 완성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요. 지금도 행복하지만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서 성장하고 싶어요. 



- 음악적인 목표가 있다면? 


계속 작곡을 하고 싶어요. 지금 레코딩과 음악에서 여러 가지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시카고(Second City)에서 재즈보다는 챔버(Chamber)에 가까운 음악을 하고 있어요. 즉흥 연주를 하지만 기타, 플룻, 첼로, 바이올린으로 이루어진 구성이에요. 챔버에 가깝죠. 음악은 여전히 나오는 대로, 남아메리카 음악이기도 하고 클래식하기도 하고 재지(jazzy)하기도 해요. 악기의 텍스쳐를 가지고 실험을 하고 있고요. 저와 함께 일하는 플루티스트 야나(Yana)와 좋은 편곡을 가지고 지금 레코딩 작업도 하고 있어요. 일렉트릭 기타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해서 드럼과 베이스랑 함께 트리오를 하고 싶기도 하고요. 잘 알려지지 않은 라틴 아메리카 포크 송들을 CD로 내려는 계획도 있어요. 각 나라마다 한 곡씩 해서.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죠. (웃음)




사진 Martinus

인터뷰/편집 레트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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